안녕하세요!! 동남필방입니다.

보통 3절의 경우 재단을 하면 손으로 직접 재단합니다.

줄자로 전체길이를 재어 나누기를 해서 재단을 합니다. 칼날의 상태나 정밀한 힘조절로 최선은 다하긴 하지만

간혹 밑에 장의 일부분이 깔날에 맞물려 종이가 뜯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전지 및 2절의 경우 공장에서 재단된 제품을 받기 때문에 거의 깨끗한 제품으로 보시면 됩니다.

우리옥당지라고 끝부분에 도장이 찍혀 있는 부분은 저희가 공장에 받을 때 없는 제품도 받습니다.

작품에 도장이 방해가 되는 부분이 있어서 꼭 필요하다면 배송 메시지란에 기재해 주시면 앞으로 참고 하겠습니다.

혹 종이가 뜯겨서 사용이 어렵다면 그 부분은 반품처리 해 드리겠습니다. 참고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Original Message ]

물품 주문후 제품을 받아보고선 실망스러운 부분과 의아한 부분이 있어서 문의드립니다.

먼저, 제품을 3절로 부탁드렸는데, 정말 절단이 형편없게 잘려진 몇 장이 섞여 있습니다.

종이가 잘려 나간 것이 아니라 뜯겨진 상태입니다. 몇 장 정도가 그렇다고 해도, 1장당 1,000원씩 하는데,

이런 것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종이는 배접을 하면 물론 펴지지만, 아예 엉망진창으로 배송이 되어져 온 것은 문제가 있지 않을까요.

종이가 곧게 펴지지 않는 묶음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옥당지는 항상 한 쪽 끝에 도장이 찍혀 있었는데, 도장이 없습니다. 우리옥당지 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