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림당(해서)(34)원진묘지명元珍墓誌銘  

운림당(해서)
(34)원진묘지명
元珍墓誌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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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북위(北魏) 원진묘지명(元珍墓誌銘)

위 고상서좌복사표기대장군기주자사원공묘지명
(魏故尙書左僕射驃騎大將軍冀州刺史元公墓誌銘)

  • 공의 휘는 진이요, 자는 금장이니 하남 낙양 사람이다. 평문황제의 六대손이요, 고량왕의 현손이요, 정남장군 사주자사 양양공의 손자요, 보국장군 유주자사 송자공의 아들이다. 신용과 표변의 지능을 겸비했고, 열기가 하늘을 업신여기니, 세상에서 맹장의 집안이라고 일컬었다.
    공은 외모가 뛰어나서 광채가 어렸으며 덕이 높고 윤기가 뒤어나서 젊어서는 충직한 언변으로 일컬어지다가 자라면서 풍아한 것으로 어진 성품이 나타났다. 육예를 고루 갖추었고, 특히 무예에 뛰어났다.
  • 몸의 길이가 九척 三존이요, 용모에는 덕기가 가득찼으며, 겸손하고 망년되이 자기몸을 자랑하지 않았다. 태화 년간에 발탁되어 무기시랑(武騎侍郞)으로 들어갔다가 직각장군(直閣將軍)으로 옮겨졌다. 고조가 남순해서 형산에 이르지 못해서 비밀히 남양에서 직분을 공봉하지 않으니, 공이 단마로 달려가니 온 선중이 놀라서 쓰러졌다.
     관군장군에 제수했더니 경명 원년에 금상이 즉위하자 무위장군에 전임되었다. 이대 양광의 중토가 움징여 어지럽고 진백지와 함께 이를 막다가 백지가 패해서 도망하니 수춘 지방이 보존된 것은 실로 공의 힘이 컸었다.

  • 진양남에 봉해졌다가 평동장군에 옮겨졌다, 정시 년중에 위위경ㆍ영좌위장군에 옮겨지니, 궁중의 위의를 검열하여 좌우에 그 위엄이 떨쳤다. 이에 국가의 종사를 맡길만하니 참으로 뭄무를 겸전했다 하겟다. 계속해서 산기상시 광록훈을 더하니, 관에 드리운 당옥은 귀밑에 번쩍이고 궁궐에서 천안을 뵙게 되니 덕이 높은 자의 영화로서 도성 사람이 아름다은 일이라고 말했다.
  • 이윽고 시중으로 옮겨서 왕의 사령을 아름답게 개도하고 경륜으로 왕정을 보필했다. 나가면 임금의 수레를 모시고 들어와서는 시종의 자리에 참예하니, 명성이 한 때를 덮었으며 원근에 도의가 드러났다. 영평 년중에 거기장군ㆍ영군장군에 제수되어 비로소 심복의 임무를 맡게 되고, 겸해서 군권의 종수의 중임을 받으니, 호분군의 왕성 수문을 엄밀히 하고 위엄을 선포하여 경비를 엄하게 하니 이로써 사경이 완화하여 편안히 잘 수가 있었다.

  • 연창 三년에 상서좌복사로 옮겨서 나라 안을 관할했으며 백관을 밝게 채택하여 막혔던 것에 덕이 비치고 옳은 말을 피하지 않으니, 사업의 성취는 도를 닦는데서 시작되고 여러 업적은 기동하는 데에 빛을냇다. 대궐의 뜰에서 구석을 받는 것이 마땅하고 자양의 솥에 자미를 맛볼것인데 장수를 누리지 못하고 나이 四十七세로 연창 三년 갑오 五월 무신각 二十二일 기사에 오랜 병이 낫지 않고 독공리 자택에서 흉했다.
  • 이때 제는여러번 사람을 보내서 문병하다가 공이 이미 세상을 떠낫단 말을 듣고 천안의 빛을 움직였으며 조정이 모두 비통하고 행인들도 통읍했다. 이에 시중사지절 표기대장군 기주자사를 추증하고 시호를 구공(口公)이라 했다. 그래 十一월 병오삭 四일 기유에 하남동원의 장릉에 장사지내고 이 돌을 새겨서 덕음을 비치노라.

  • 그 명에 말했다.

    높으신 성왕의 장군으로서 면면히 끊이지 않았네. 왕과 후로 대대로 그 아름다운 이름이 전해 오다가 이제 공에게 이르러 기이한 봉우리가 우뚝 뛰어났네. 옥지가 거듭 빛나고 큰 터전이 다시 바로 잡혔네. 맑은 저 하늘의 조화공이 오직 이 양재에도 빈 틈이 없었네. 세는 말하기를 심복이니 오직 나와 너뿐이라고 했네. 한회에서 위풍이 깃발을 날렸고 그 형초에서 공적을 거두었네. 주 나라에 양필이 있었으니 방숙소백과 중산보였고, 빛나는 무공도 또한 그 끝으르 이었네. 어찌해서 불행하여 일찍 이 세상을 떠났는가. 신령스런 풀이 봄에 일찍 마르고 그계가 여름에 썩었도다. 서성거리면서 날을 보내고 긴 밤을 배회하네. 숭산의 훤칠한 준마가 모래땅에 수레를 버렸네. 돌에 새겨 사실을 기록하나 그 신화함을 알지 못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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